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취임식 경축특사단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페이스북 갈무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룰라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장으로 브라질을 방문 중인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룰라 대통령을 별도로 만나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출국한 특사단은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서일준 의원과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룰라 대통령은 2003~2010년 두 차례 집권 이후 12년 만에 복귀, 세 번째 임기를 맞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