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통령실 홈페이지 개편으로 추가된 ‘대통령실 뉴스룸’. (홈페이지 갈무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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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1일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뉴스룸’을 신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홈페이지를 개편해 상단 항목에 ‘대통령실 뉴스룸’을 추가했다.
뉴스룸은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진뉴스 △#SHORTS(쇼츠) △영상뉴스 △브리핑 △카드뉴스 △대통령의 말과 글 등 7개 세부항목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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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습니다’는 대통령실이 네거티브와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신설한 항목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페이지가 뉴스룸으로 새로 단장했고 사진뉴스와 쇼츠 콘텐츠, 영상뉴스 등이 추가됐다. 쇼츠에서는 대통령실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1분 내외 짧은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스룸 신설을 두고 “소통은 정부의 중요한 기반이자 축”이라며 “국민과 더 소통을 늘려가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이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 중단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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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몇 달 전부터 기획됐던 것”이라며 “점검할 것이 많아서 오늘 오픈이 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