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서울에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10일 북악산 청와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가 뿌연 먼지로 뒤덮여 있다. 이날 수도권과 충청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주말에 비가 내릴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겨울 기온이 높고, 공기를 정체시키는 고기압이 자주 한반도를 찾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