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12~17일 서해서 실탄훈련…선박 진입금지령 내려

중국군이 12~17일 황하이(서해)에서 실탄훈련을 실시한다.

12일 중국 다롄해사국은 “황하이 북부 일부 해역에서 12일부터 17일까지 실탄훈련을 실시한다”면서 “훈련 기간 관련 해역에서의 선박 통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남중국해에서도 실탄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하이난해사국은 공지문을 통해 “남중국해 일부 해역에서 13~15일 매일 오후 9~11시 실탄훈련을 실시한다”면서 “훈련 기간 관련 해역에서의 선박 통행을 금지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