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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 예정…9일 스위스行

입력 | 2022-09-07 13:23: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022.8.25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1~12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한다.

한은은 이 총재가 이를 위해 오는 9일 출국해 14일 귀국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월 임기를 시작한 이 총재는 지난 5월9일 열린 BIS 정례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

이번 BIS 총재회의는 세부적으로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총재 회의’(Meeting of Governors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the Group of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 총재는 BIS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 총재는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과 금융시장 상황, 인플레이션에 대한 중앙은행의 대응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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