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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80년만의 폭우에 세종 대신 재난안전상황실 찾았다

입력 | 2022-08-09 09:46:00


윤석열 대통령은 중부지방 폭우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자 9일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홍수 피해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80년만의 대형 폭우로 7명이 사망하고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하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8일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집중 호우 상황을 보고 받고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에 철저 관리를 지시했다.

또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화통화로 인명 피해 발생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도 침수된 상태였으며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상황을 챙기는 것을 검토했으나 경호와 이동 등의 문제로 현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판단, 자택에서 상황을 챙겼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