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동아방송예술대와 손잡고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가요제 ‘틴틴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이프랜드에서 라이브 경연이 진행되고, 최종 10팀을 선발한 후에는 오프라인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방송예술대는 우승자부터 4위까지 입상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입학 지원 시 5% 가산점을 주고, 잠재력 있는 신인에게 신곡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24일까지 접수한다.
SK텔레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