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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태평양함대의 대규모 군사 훈련이 10일(현지시간) 종료됐다고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함정 40여 척과 항공기 20여 대를 동원한 대규모 대잠수함 훈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태평양함대는 해상에서 계획된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임무를 완수했다”며 “300회 이상 전투 훈련을 수행했고, 그 중 170회에선 실제 무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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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적 잠수함 탐지 및 방공, 해상·공중 목표물 타격 등을 수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순항 미사일 실제 발사를 제외한 모든 행동 알고리즘을 익혔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