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한 달 전에 먹은 음식이 맛이 없었다며 식당을 찾아가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30대)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30일 남원시 하정동의 한 식당에서 업주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식당에 있던 다른 손님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