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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재개발 호재 지역 화정에 라이브오피스 분양

입력 | 2022-06-03 17:01:00

화정동 8000평 시의회 부지 업무용도 전환으로 수혜 예상







고양시 덕양구청이 위치한 화정 지역이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정은 1기 신도시 일산의 초입으로 서울 은평구와 인접해 있고 자유로 진입이 용이해 마포구 상암동까지 승용차로 20분 거리이다.

게다가 얼마 전 고양시 신청사 부지 후보 중 하나였던 화정동 덕양구청 옆 시의회 부지가 업무용지로 용도가 변경됐다. 이로써 약 8000평에 달하는 부지에 다양한 업무용 건물들이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대곡역 GTX까지 인접하고 있다는 점도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인 요인이다.




업무용지로 용도 변경된 8000평 부지와 바로 맞닿은 곳에는 현재 복층형 라이브오피스가 분양 중이다. 지상 10층 지하 2층으로 이미 완공이 된 신축 건물로 층고가 4.5미터에 이른다. 일부 고층은 이미 임대계약이 체결되어 수분양자는 분양대금에서 보증금만큼 투자금액을 절약할 수 있으며 등기완료 후 곧바로 월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사무용 오피스이기 때문에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실투자금은 소형 평수의 경우 1000만 원대, 중형은 2000만 원대다. 사무용 오피스임에도 내부에 샤워실, 화장실, 인덕션, 싱크대, 냉장고, 매립형 냉온풍기를 갖추고 있는 라이브오피스라는 점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덕양구 화정은 1시 신도시에 속해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부동산 재개발 완화 정책의 큰 수혜처로 손꼽히는 곳이다. 화정은 대형 쇼핑몰,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이미 완비되어 있고 자유로와 제2자유로, 파주문산고속도로, GTX대곡역 등 교통인프라가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본 오피스도 향후 이 지역 지가 상승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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