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이마트
광고 로드중
이마트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특히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마트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방 안전 키트’,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등 아동 안전 물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북 울진 산불 등 갑작스러운 화재로부터 아동들을 지키고자 마련된 캠페인으로 소방복 재활용을 통해 만든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2700여 장, 소화기, 탈출망치, 구조 손수건이 포함된 ‘소방 안전 키트’ 100세트 등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들은 7월 전국 아동공동생활가정 그룹 홈 100곳 및 이마트 희망 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에 전달된다. 특히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들었다.
또 이마트는 지난달 27일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헌혈증서 및 기부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 절감에 쓰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2013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지금까지 전달된 헌혈증서는 3만1667장으로 앞으로도 헌혈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광고 로드중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