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덕수 국무총리와 18명의 장관, 장관 후보자 등 1기 내각 19명의 평균 연령은 60.5세로 49세(1973년생)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연소’, 73세(1949년생)인 한 총리가 ‘최연장’이다. 한동훈 장관은 1기 내각 장관과 장관 후보자 중 유일한 40대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세종=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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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려대가 4명이었고, 육군사관학교·경북대·광운대·연세대가 각각 1명이었다.
성별로는 김현숙(여성가족부)·한화진(환경부)·이영(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날 내정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5명이 여성이고 나머지 14명은 남성이다. 여성 장관과 장관 후보자의 비율은 26.3%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에서 여성 장관은 모두 5명이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