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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10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지창욱은 발달장애인 작가 이야기를 담은 ‘아임 언 아티스트’ 시즌2에 재능기부했다. 김승현 작가의 ‘숲의 정원’을 포함해 12점 오디오 가이드를 맡았다. 전시 홍보를 위한 사진과 영상 촬영도 했다.
지창욱은 “발달장애인 작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관심을 갖고 나눔에 함께해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 나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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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의 참여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재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밀알복지재단에는 지창욱 팬들의 기부와 응원이 쏟아졌고,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향한 기업·단체 등의 협업 제안도 이어졌다. 이 작가들은 지난달 서울 강남에서 작품 30여 점을 전시했다. 이달부터 온라인 전시를 진행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