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자료 제출 미비로 한 차례 파행됐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일 국회에서 시작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성일종 간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경제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며 “무엇보다 물가 불안요인을 조기에 차단하고 시장구조 개선도 함께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습니다.
1일 국회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주호영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리하고 있다. 앞의 책자는 서면질의 답변서. 사진공동취재단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 후보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일하다가 공직으로 다시 복귀하는 데 따른 회전문 인사, 이해충돌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날 열린 청문회에서 의원들과 론스타와의 연관성, 배우자 그림 고가 판매 의혹 등에는 설전을 벌이며 조목 조목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고액의 고문료에 대해선 몸을 낮췄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