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편의점 GS25 통해 독점 판매 무똥까데, 세계 판매 1위 프랑스 보르도 와인 올해 칸 영화제 송강호·아이유 주연 ‘브로커’ 수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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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은 수입 주류 유통 자회사 인터리커가 프랑스 보르도 와인 ‘무똥까데 칸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무똥까데는 전 세계 판매 1위 프랑스 보르도 와인 브랜드다. 국내 주류 판매 트렌드에 맞춰 오는 5월 1일부터 GS25에서 독점 판매된다.
이번 무똥까데 칸 리미티드 에디션은 칸 영화제 공식와인 선정을 기념해 매년 한정 수량 선보이는 제품이다. 올해 75회를 맞은 칸 영화제는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72회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칸 영화제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한국 영화로는 송강호와 강동원, 아이유 주연의 ‘브로커’가 경쟁부문에 초청돼 수상이 기대된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무똥까데 칸 리미티드 에디션은 과일향과 타닌이 균형을 이루고 오크 숙성을 통해 바닐라향을 느낄 수 있는 레드와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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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