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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5초 키스신 후유증… “입술에 독 올랐다”

입력 | 2022-04-14 15:30:00


개그우먼 허안나가 키스신 경험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는 스페셜 DJ 양요섭, 배우 현우, 개그우먼 허안나가 추억의 드라마를 바탕으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작품들 중 기억나는 대사나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 허안나는 “저는 대사보다는, 개그 프로그램에서는 키스신이 있기 쉽지 않다. 그런데 이상훈 씨랑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패러디를 하느라 키스를 5초 동안 했다”라며 회상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이건(공개 코미디) 공개 무대 아니냐. 더 창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음날 입술 라인 따라서 독이 올랐다. 그래서 이상훈씨가 독사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