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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황선우, 대표선발전 자유형 50m 2위

입력 | 2022-03-29 03:00:00


‘수영 괴물’ 황선우(19·강원도청)가 자유형 50m를 2위로 마쳤다. 황선우는 28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2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겸 대표선발전에서 22초42로 지유찬(20·대구시청·22초40)에 이어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국제수영연맹(FINA) A 기준기록(22초18)을 못 넘었다. 이로써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 개인 종목에서 황선우는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100m, 200m에만 출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