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세계랭킹 6위로 도약했다.
스미스는 16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0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스미스는 지난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에 이어 2승째를 수확했다.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는 여전히 1위~5위를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4)가 여전히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임성재는 24위에서 25위로 떨어졌고, 김시우(27)는 54위를 유지했다. 이경훈(31)은 77위에서 78위로 하락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