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외무부가 14일(현지시간) 72시간 이내에 러시아 대사관 직원 3명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 대사관 대표단이 외교관계에 관해서는 비엔나 협약에 따라 활동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슬로바키아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러시아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대피하는 여러 나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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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크라이나 정부는 14일 ‘인권과 법치주의를 옹호하기 위해 고안된 유럽 의회에서 러시아를 추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