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주요 도시인 마리우폴 주변 진격을 발표하면서 민간 지역을 공격 목표로 삼지 않았다고 주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3일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군이 마리우폴 포위를 좁혔으며, 인근 비노그라드노예, 사르타카, 보니아노예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리우폴 시장은 전날 러시아군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도시를 포위했으며, 포격으로 주민이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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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