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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래세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함께한다.
공사는 28일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등 ESG 가치 실천 △학교급식 등 로컬푸드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지역 530여개 초·중·고교 31만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형성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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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 사장은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신항 내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수출입화물 운영현황과 자동화 게이트 등 무인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부 비축물자의 안정적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정부 비축물자의 60%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항을 통해 도입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통관 및 운송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인천항은 국제공항이 인접한 국제복합물류의 거점으로 향후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