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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이대성 25점… 오리온, KT 2위로 밀어내

입력 | 2022-01-11 03:00:00


프로농구 오리온이 공동 선두를 달리던 KT를 잡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오리온은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KT를 89-81로 꺾었다. 이대성(32)이 25득점 7어시스트, 이승현(30)이 23득점 9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23승 9패로 SK(23승 8패)에 이어 2위로 내려앉았다. 오리온은 15승 16패 단독 5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