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onin studio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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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홍표(47)가 결혼한다.
김홍표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홍표는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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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생인 김홍표는 지난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SBS ‘LA 아리랑’ ‘임꺽정’ ‘홍길동’ ‘카이스트’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왕세종’ ‘아내의 유혹’ ‘징비록’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홍표는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월 종영한 SBS 아침연속극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