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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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10년 연속의 기록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에 대한 조사에서 유재석은 56.9%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조사는 자유응답으로 최대 두 명까지 응답할 수 있게 진행됐다.
유재석은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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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와의 격차는 2018년 6%포인트에서 2019년 20%포인트, 2020년 32%포인트, 올해 42%포인트로 늘었다.
2위는 15.0%의 응답률을 기록한 강호동이 차지했다. 강호동은 현재 JTBC ‘아는 형님’(JTBC), 채널S ‘잡동산’, 티빙 ‘골신강림’ 등에 출연 중이다. 올해 tvN ‘신서유기’와 ‘대탈출’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3위는 박나래로 9.0%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외 순위로는 4위 신동엽(8.9%), 5위 이수근(5.0%), 6위 이경규(4.5%), 7위 이영자(4.1%), 8위 조세호(4.0%), 9위 장도연(3.7%)으로 집계됐다. 서장훈과 김구라는 3.2%의 응답률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상위 11명 중 10명은 작년과 변함없는 가운데, 조세호가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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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