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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아시아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선정됐다.
축구 이적시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는 18일(한국시간) 대륙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를 발표했다.
아시아에선 손흥민이 8500만 유로(약 1137억원)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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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해 해리 케인과 함께 이제는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37경기에서 17골 10도움으로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달성했고, 개인 통산 리그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에도 올랐다.
올여름에는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 4골 1도움으로 득점 랭킹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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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에선 프랑스의 축구스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1억6000만 유로(약 2140억원)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 명문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남미에선 브라질의 네이마르(1억 유로·1337억원)가 리오넬 메시(이상 파리생제르맹)를 제치고 최고 가치 선수로 평가됐다.
아프리카 대륙에선 이집트의 메시로 불리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억 유로로 최고 가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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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