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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유방암 투병 고백…“온몸 털 다 빠져 우울”

입력 | 2021-11-08 15:38:00


 배우 김희라가 근황을 전한다.

김희라는 8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작년 5월 유방암 2기를 선고 받았다”며 투병 사실을 고백한다.

김희라는 “항암 치료 18번, 방사선 치료 33번을 견디고 후유증으로 전신의 모든 털이 빠져 우울감에 시달렸다”며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전한다.

김희라는 “현재 다행히 암 치료 후 재발 없이 건강하게 생활 중이다. 무엇보다 만성 염증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며 ‘만성 염증 타파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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