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589명… 이틀연속 2000명대 아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1.1/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9명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1578명, 해외 유입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36만7974명으로 집계됐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5885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만1593건(확진자 475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98명, 부산 28명, 대구 42명, 인천 112명, 광주 14명, 대전 28명, 울산 7명, 세종 5명, 경기 499명, 강원 29명, 충북 24명, 충남 69명, 전북 12명, 전남 34명, 경북 21명, 경남 54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2명, 중국 외 아시아 5명, 유럽 1명, 아메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7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명 증가한 347명이며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 2874명(치명률 0.78%)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2747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4122만4561명(인구 대비 접종률 80.3%)이며 2차 접종자는 11만8436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3880만4722명(인구 대비 접종률 75.6%)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