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과 CJ ENM이 공동 기획·제작한 웹 드라마 ‘인생덤 그녀’가 일본 후지티비(FUJI TV)와 IP(지식재산권)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인생덤 그녀’는 왕년에 잘 나갔던 방문판매의 여왕 천만리 여사와 엄마가 창피한 뷰티 유튜버 꿈나무 딸 고리아가 그리는 영혼 체인지 판타지 드라마다. 신비의 화장품을 바른 뒤 영혼이 뒤바뀐 두 사람이 서로의 삶을 체험해보면서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한승연과 이일화의 실제 같은 모녀 연기가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6월 유튜브 tvN D STUDIO 채널을 통해 방영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조회수 243만 건을 기록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은 ‘인생덤 그녀’가 일본 후지티비에서 방영된다니 자랑스럽다”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에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