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제천시 송학면 배추밭에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배추들이 피해를 입었다.(독자제공)© 뉴스1
이날 갑자기 내린 우박은 지름 1㎝ 정도로 오후 2시 30분부터 25분가량 세차게 내리면서 인근 농작물 사과, 무, 배추, 대추, 벼, 고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사과농가는 수확을 앞둔 사과가 상처를 입어 울상을 짓고 있다.
22일 오후 제천시 송학면 고추밭에 우박이 내려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울상을 짖고 있다.(독자제공)© 뉴스1
단양군 매포읍 일부 지역에도 우박이 내렸다.
한편 이날 오전 6시51분 제천시 남쪽 26㎞ 한수·덕산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제천ㆍ단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