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걸그룹/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광고 로드중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의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JYP는 2022년 2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ITZY)의 걸그룹 성공 신화를 이어갈 차기 여성 그룹을 선보인다. ‘걸그룹 명가’의 명성을 또 한 번 빛낼 신인 걸그룹은 일찍부터 ‘K팝 역대급 신예’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JYPn’을 맡은 JYP 아티스트 4본부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전략을 내세웠다. 지난 7월 “그랩 유어 퓨처 (GRAB YOUR FUTURE, 미래를 쟁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데뷔 싱글의 실물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것. 새 걸그룹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 속 판매된 ‘블라인드 패키지’는 단 열흘 동안 선주문 6만1667장을 달성, JYP와 신인 걸그룹을 향한 K팝 팬들의 신뢰가 얼마나 두터운지 입증됐다.
광고 로드중
특히 JYP 신인 걸그룹의 최종 팀 구성에도 높은 관심과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배이외 히든카드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이 높아진 가운데, 팬들은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서 활약한 인물들을 언급하며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JYP 측은 “최근 프로모션 파트2에 돌입한 아티스트 4본부는 공식 티징 홈페이지에서 멤버 구성은 물론 총 몇 인조로 데뷔할지,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등 신인 그룹 관련 정보를 차례로 공개하고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2022 신인 걸그룹을 위해 신설된 아티스트 4본부는 JYP 설립 이래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원더걸스 선미, 2PM 닉쿤, 트와이스 정연과 사나 지효 쯔위, 데이식스 영케이,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필릭스 등 핵심 인물들을 캐스팅하고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한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했다. 신규 프로젝트 ‘JYPn’은 next, now, new, 미지수 ‘n’ 등의 의미를 담았고, 무한 가능성을 품은 n과 함께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안길 전망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