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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POP in Suncheon’ 출연진이 확정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하는 ‘2021 K-POP in Suncheon’은 이달 30일 저녁 6시, 순천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1 K-POP in Suncheon’에는 세계적인 한류 열풍의 주인공 중 하나인 NCT와 투모루바이투게더, AB6IX, 비투비 등 아이돌 그룹과 함께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쓴 걸 그룹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핫이슈 등 총 7팀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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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관계자는 “순천에서 처음 열리는 한류콘서트인 만큼, 국내 팬은 물론 국외 여러 곳의 K팝 팬들이 순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라인업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순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2021 K-POP in Suncheon’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말했다.
주최 측은 행사장 안팎의 철저한 방역활동은 물론 아티스트와 출입스태프, 취재진 등 참석자 전원에 대한 사전 PCR 검사 및 체온 측정 등 안전한 공연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