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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업계 복지 전문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이 올해 장학사업으로 25억 6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 지원 대상은 화물운전자 중·고·대학생 자녀 2965명(중학생 350명, 고등학생 750명, 대학생 1865명)이다. 또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희망바퀴 장학생 115명도 함께 선정됐다.
화물복지재단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학생 대표 2명 등 최소한의 인원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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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물복지재단은 지난 2010년 설립돼 화물운전자의 복지증진과 화물운송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업지원 △의료지원 △생계지원 △사업운영지원 △교통안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