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캐릭터 포스터 © 뉴스1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압도적인 비주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9일 배급사는 영화의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007 노 타임 투 다이’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이번 영화의 핵심 캐릭터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마지막 미션을 앞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이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한 피날레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적 ‘사핀’은 라미 말렉이 소화한다. 화면을 응시하는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선사하는 그는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사상 최악의 적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되는 비주얼마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압도적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의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