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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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서머 송 ‘버터’(Butter)로 다시 빌보드 정상에 오른 것을 놀라워했다.
8일 슈가는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고 일어났더니 깜짝 선물이. 아미 여러분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라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11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버터’로만 10번째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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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빌보드 ‘핫 100’에서 다시 1위에 올라, 도합 10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라며 “‘버터’는 빌보드 63년 역사상 10주 이상 1위를 기록한 40번째 싱글로 기록됐다”라고 설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핫 100’ 차트뿐 아니라 ‘송 오브 더 서머’와 ‘디지털 송 세일즈’ 최신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매년 여름 진행되는 ‘송 오브 더 서머’ 차트에서 ‘버터’는 올해 시작일인 6월26일자부터 차트 종료일인 9월11일 자까지 총 12주 내내 1위를 지키며 올해의 ‘송 오브 더 서머’에 등극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글로벌 서머송’으로 자리 잡은 ‘버터’의 빛나는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에 참여한 ‘버터’ 리믹스 음원을 발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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