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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둔 7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읍내거리.
이 곳 마을 한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강진군 뿐 아니라 충북 증평군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은 ▲고향 방문 안 하기 ▲벌초는 대행서비스 이용 ▲비대면 차례 지내기 ▲온라인 장보기 ▲역귀성 자제 등
안전한 명절 보내기 실천지침들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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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많은 공원묘역,봉안당도 명절동안 폐쇄하거나 입장 인원과 시간 등을 제한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움츠러들지 않아 민족고유명절의 의미도 퇴색해지고 있어 씁쓸합니다.
강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