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75명 증가한 26만1778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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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2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9주일 동안 유흥시설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5128명이 적발됐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일부터 9월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헌팅주점, 노래연습장 등 7만79곳을 점검해 5128명(768건)을 단속했다.
이중 감염병예방법 위반은 4494명(531건), 식품위생법 위반은 411명(32건), 음악산업법 위반은 223명(20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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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일 오후 10시8분에는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유흥종자사를 고용해 무허가러 영업한 업주 등 36명을 단속했다.
경찰은 “단속된 업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