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지와 바이오앤테크가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에 대한 정식 승인 절차를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번 주 말까지 필요한 서류 제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DA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정식으로 승인했다. 코로나19 백신이 FDA 정식 승인을 받은 것은 화이자가 처음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각국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늦춰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부스터샷은 이스라엘이 8월부터 실시했으며 독일과 프랑스도 9월부터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