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을 상회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1600명대까지 감소했다.
다만 네 자릿수 유행은 47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4차 유행 위기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628명 증가한 23만6366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0·2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47일째 네 자릿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9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21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94%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