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미 국방부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은 항공사는 아프가니스탄 카불로 대피, 구호용 항공편을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AA는 이날 성명을 내고 사전에 승인받지 않은 미국 항공기는 아프가니스탄 영공을 통과하거나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공항에 진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카불로 향하는 모든 구호용 항공편은 국방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국방부가 운영하는 항공편은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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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는 “극단주의 및 군사적 활동과 제한된 위험완화 능력, 항공·교통 서비스 중단이 위험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FAA는 지난달 말 아프간 대부분 지역에서 고도 2만6000피트(약 8000㎞) 이하의 상공 비행을 금지하는 제한 규정을 발령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