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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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규모인 661명 나왔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61명 증가한 6만9306명이다. 신규 확진자 661명 중 국내발생이 650명, 해외 유입이 11명이다.
서울에서 하루 확진자가 661명 발생한 건 지난해 1월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이후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달 13일 637명이다. 28일 만에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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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증가한 546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