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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원도심이었던 수원역 일대가 탈바꿈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수원역을 중심으로 동쪽은 고등지구, 서쪽은 수원역세권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수원역 앞 로데오거리를 따라 소규모 상업시설도 확장하고 주거시설까지 들어서는 등 생활 인프라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수원 팔달구 고등동과 화서동 일원에 대지면적 36만여㎡, 계획 인구는 1만2365명(4871가구)에 달한다. 올해 2월 입주한 수원역 푸르지오자이에는 4086가구가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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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세권지구 개발사업은 서둔동 일대에서 1지구(19만4552㎡)와 2지구(27만1023㎡)로 진행 중이다.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으며, 올해 완공을 앞둔 KCC몰이 들어서면 상권은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원역 일대는 서울로 치면 청량리, 영등포처럼 초기에 발달된 교통을 바탕으로 상업, 주거시설이 들어섰지만, 개발이 더뎌 신도심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졌던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유해 및 기피시설이 사라지고 대규모 개발이 속속 진행되면서 향후 지역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