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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참여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랑종’이 개봉을 하루 앞둔 13일 부동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1일 마블의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예매율 정상에 오른 ‘랑종’은 연일 1위의 자리를 굳게 사수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예매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랑종’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량 7만7100장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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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이 대물림되는 한 가족이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태국 이산 지역의 이국적 풍광과 맞물려 생생한 공포를 전한다는 평가다. 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강렬한 시너지, 생생하고 리얼한 연출, 전에 없던 스릴로가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