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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필리핀 남부에서 추락한 군용기에 탑승하고 있던 군인 96명의 소재가 모두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리토 소베자나 필리핀 군 참모총장은 이번 사고로 군인 47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국방부는 앞서 사고 당시 지상에 있던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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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일부 병사들이 비행기가 지면과 충돌하기 전에 뛰어내리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폰도한TV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사고기 잔해는 화염에 휩싸여 검은 연기를 뿜어냈다.
사고기에 탑승한 이들 중 대부분은 최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무슬림 지역인 술루 주에 테러 퇴치 합동 태스크포스(TF)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필리핀 정부는 남부에서 활동하는 몸값을 노리고 외국인 납치를 일삼는 ‘아부 사야프’ 등을 저지하기 위해 현지에 많은 병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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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