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Info]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치유의 드라마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치유의 드라마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초연 후 3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창작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잊고 지낸 소중한 기억을 통해 인간의 치유와 성장을 그리며, 우리 마음을 다독인다.
하루 종일 TV만 보면서 세상과 고립된 삶을 택한 독거노인 엠마에게 어느 날 도우미 로봇이 배달돼온다. 인간을 이해하는 감성을 가진 진짜 사람 같은 도우미 로봇은 기계처럼 메마르게 살아가던 노년의 여성에게 또 한번의 성장을 안겨준다. 엠마의 닫힌 마음을 표현한 무채색의 무대에 LED 영상과 조명이 더해져 감정이 변해가는 순간들을 섬세하고 풍성하게 채워주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8월 29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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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연가’
윤도현, 엄기준, 강필석의 무대
윤도현, 엄기준, 강필석의 무대
뮤지컬 ‘광화문연가’ 윤도현, 엄기준, 강필석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룬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으로 기억되는 우리의 시간을 돌아보게 한다.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이 트렌디하게 편곡돼 무대에 오른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없이 리메이크되며 세대를 초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이다.
윤도현과 엄기준, 강필석이 3인 3색의 주인공 명우를 연기한다. 극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시간여행 안내자 월하 역은 차지연, 김호영, 김성규가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해준다.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뮤지컬 ‘홀연했던사나이’
촌철살인의 웃음과 감동
촌철살인의 웃음과 감동
뮤지컬 ‘홀연했던사나이’ 정민, 박민성,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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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
연극 ‘렁스(Lungs)’
두 남녀의 끊임없는 대화
두 남녀의 끊임없는 대화
연극 ‘렁스(Lungs)’ 이동하, 이진희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믿어왔지만, 상대에 대한 이해와 위로에 서툴렀던 남자와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매순간 갈등하고 부딪혔던 여자의 대화가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9월 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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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 라이프(Love & Life)
사랑과 삶을 노래하다
사랑과 삶을 노래하다
러브 & 라이프(Love & Life) 홍혜란, 최원휘, 백혜선
1부에서는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전 곡을 소프라노 홍혜란이 노래한다. 한 여인의 사랑과 결혼, 출산, 남편의 죽음까지 전체 스토리를 8곡에 나누어 들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테너 최원휘가 한 남자의 짝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리스트의 ‘세 개의 페트라르카 소네트’를 들려준다. 또한 작곡가 김신이 새롭게 만든 작품 ‘김소월 시에 의한 세 개의 가곡’도 처음 선보인다.
7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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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R석 6만6천원 상당 20명(10쌍)
뮤지컬 ‘광화문연가’
A석 9만원 상당 10명(5쌍)
뮤지컬 ‘홀연했던사나이’
R석 6만6천원 상당 10명(5쌍)
연극 ‘렁스’
R석 5만5천원 상당 10명(5쌍)
Love & Life
R석 7만5천원 상당 10명(5쌍)
글/이민희(문화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