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평균 433.3명, 9일째 400명대 사망자 2명 늘어 2006명, 치명률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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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속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밑돌았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51명으로 사흘째 300명대였으며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약 433명이다.
정부는 7월1일 4단계로 간소화하고 2단계부터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세번째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안을 적용한다. 2주간 6명까지 모임을 허용하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해선 이번 주 감염 양상을 보고 1단계 적용 여부 및 시점을 정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5명 증가한 15만19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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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는 35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2명→523명→484명→456명→380명→317명→351명으로 주말 검사량이 반영된 3일간 300명대로 집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33.3명으로 14일부터 9일째 400명대다. 직전 1주간 약 480.9명보다 50명 가까이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 126명, 경기 92명, 대전 30명, 충북 16명, 인천 15명, 충남과 경남 각각 11명, 강원과 경북 각각 10명, 전남과 세종, 부산 각각 6명, 울산 4명, 대구 3명, 광주와 전북 각각 1명, 제주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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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확진자 44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29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5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3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최근 3일 연속 40명대(49명→40명→44명)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31.7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0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32%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56명 줄어 607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적은 135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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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