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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가 고성능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M 1000 RR을 16일 출시했다.
뉴 M 1000 RR은 BMW 모토라드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M 모델로, 전체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춰 역동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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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는 극한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라이딩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안정적인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휠에 분배되는 하중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윙암 피벗 포인트를 재조정해 핸들성능과 접지력도 향상시켰다. 또한, 바이크 앞면과 양 측면에 장착된 하이 윈드 스크린 및 M 윙렛은 고속으로 주행 시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더욱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다.
주행 모드로는 개별 설정을 통해 최적화된 서킷 주행을 지원하는 3가지 레이스 프로 모드가 추가된다. 여기에 BMW 모토라드 최초로 적용된 M 브레이크와 가벼운 무게 및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M 카본 휠의 조합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런치 컨트롤, 피트레인 리미터, 기어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 등 트랙 주행 시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능도 대거 탑재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M 1000 RR 모델에는 모두 M 컴페티션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M 컴페티션 패키지에는 경량화 소재들로 구성된 M 카본 패키지,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한 M 빌렛 패키지, M GPS, 패신저 키트, M 배터리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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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