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예상보다 적은 1100억대 제시 우선권 가진 성정 ‘2차 베팅’ 주목
이스타항공 인수전이 ㈜성정과 쌍방울-광림 컨소시엄의 경쟁으로 좁혀진 가운데 쌍방울 측이 ㈜성정보다 더 높은 인수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정은 우선매수권자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한 번 더 인수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성정이 쌍방울 제시가 이상을 지불할 의향이 있을지에 따라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가려지게 된다.
15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이스타항공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성정은 이스타항공 인수 가격으로 1000억 원에 조금 못 미치는 금액을 써 냈다. 쌍방울은 약 1100억 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 예상한 1200억∼1500억 원에는 못 미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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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