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여름을 앞두고 서울시와 자치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는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함께 운영한다.
○ 문화비축기지·덕수궁 차 없는 거리, 온·오프 문화행사
문화비축기지
이곳에서 비대면으로는 ‘생생집콕’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리 배송받은 재료를 활용해 실시간 화상강의를 들으며 작품을 만드는 방식이다. 칼림바·드림캐처 만들기, 시아노타입 기법으로 사진 찍기, 업사이클링, 힐링미술, 명상 등 5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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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중구 덕수궁 대한문∼원형 분수대 310m 구간)에서도 온·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시는 7월부터 ‘온라인 차 없는 거리’를 개최해 시민 사진, 그림, 브이로그 공모전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이번 달 7∼30일 평일 오전 11시∼오후 2시 및 주말 낮 12시∼오후 5시에 진행된다. 소규모 거리 공연, 포토존, 캘리그래피·캐리커처 부스, 소규모 상생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거리 두기를 위해 부스의 경우 시간당 참여 인원을 제한하며 현장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 마라톤 대신 비대면 걷기 챌린지
서울시와 양천구, 동대문구는 현장 마라톤 대신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양천구는 6∼26일 중 연속 7일간 5만 보를 걷는 ‘마음 치유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걸음 수, 운동량 등을 측정해 주는 앱 ‘워크온’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뒤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식이다.광고 로드중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