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쯤 헤이룽장성 하얼빈 외곽지역인 상즈시에서 토네이도바 발생했다.(유튜브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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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에서 우박과 토네이도 등 악천후로 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2일(현지시간) 신징바오 등 현지 언론은 전날인 1일 오후 6시쯤 헤이룽장성 하얼빈 외곽지역인 상즈시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악천후로 인해 가옥이 부서지고 도로가 어지럽혀지면서 1명이 숨지고 16명이 크게 다쳤다. 주민 243명은 급히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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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에도 중국 헤이룽장에서는 비슷한 형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으며 잇따라 악천후가 이어지자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