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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은 31일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어 3번째 출산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지도부는 지난해 출생자 수가 1949년 공산정권 수립 이래 최대폭으로 줄어드는 등 저출산,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3번째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중국 당국은 또한 보육 서비스를 완비하고 가정 교육비용을 내리는 동시에 출산 휴가와 출산에 관한 보험 등 복지제도를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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